언론보도
비만 잡는 세균 '박테로이데스', 미생물 이용해 장 환경 변화 가능[2017.06.07]
닥터스 S, 10단계 배양발효 공법으로 수면 중에도 열량 태워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우리 몸의 장 속에는 유익균, 유해균, 비만유발균 등 100조 개가 넘는 4000여 종의 장내 세균이 존재한다. 이러한 장내 세균은 소화기능과 면역기능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세균 간의 밸런스에 따라 비만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 프로그램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동물 실험을 통해 우위를 점하는 미생물에 따라 체중이 변화한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살찌는 미생물인 피르미쿠테스를 투여한 흰 쥐가 2주 만에 몸무게가 두 배로 불어난 것. 이는 피르미쿠테스가 포도당 흡수를 비정상적으로 촉진해 체중 증가를 불러온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반면 의간균으로 불리는 박테로이데스는 비만을 막는 균으로 보고되고 있다. 박테로이데스가 장내 미생물 중 우위를 점하면 탄수화물을 장에서 분해 및 배출해 체중이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장내세균의 밸런스 회복이 무엇보다도 우선 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런 가운데 ‘미생물다이어트’를 표방한 ‘닥터스S’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장내 세균이 비만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에 착안한 ‘닥터스 S’는 미생물을 활용, 장 환경을 바꾸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살빼는 장내 미생물 균충 비율을 증가시켜 비만 세균의 비율을 낮추는 원리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복원, 잠자는 동안에도 열량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40년 역사의 중앙 미생물 연구소와 충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 개발한 이 제품은 일반적인 1단계 설탕발효 대신 ‘10단계 미생물공서배양발효(微生物共棲培養醱酵)’ 공법을 도입, 미생물 대사산물까지 직접 공급하여 빠른 감량 효과를 가져온다.
닥터스S 관계자는 “굶거나 여타 방법으로 살을 뺐다 해도, 장내미생물 균총 비율이 변하지 않고 날씬균(박테로이데테스)보다 뚱보균(피르미쿠트)세력이 여전히 강하다면, 다시 찌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닥터스S를 통해 장 환경 자체를 바꾼다면 요요 가능성을 현격히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닥터스S 관계자는 “굶거나 여타 방법으로 살을 뺐다 해도, 장내미생물 균총 비율이 변하지 않고 날씬균(박테로이데테스)보다 뚱보균(피르미쿠트)세력이 여전히 강하다면, 다시 찌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닥터스S를 통해 장 환경 자체를 바꾼다면 요요 가능성을 현격히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