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친환경 미생물 개발... ‘명품 발효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
▲ 친환경 미생물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이사장 천인석)은 지난 4일 미생물분야의 대표적 기업인 중앙미생물연구소와 친환경 미생물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생물발효재단은 미생물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농업·식품·환경 개선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천시가 출자·출연한 재단으로 미생물 발효 연구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미생물·발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축산 분야와 생활 및 식품분야의 미생물을 개발해 시를 명품 발효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생물발효재단은 미생물 종균과 발효기술을 식품, 농업, 생활분야에 접목해 시민건강, 환경 및 식생활 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효시범강좌를 운영 중이며, 발효전문가 양성을 위해 발효교육기관 인증 획득까지 추진하고 있다.
천인석 이사장은 “미생물발효재단에서 개발한 친환경 미생물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태순환농법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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